1. 영화 줄거리
주인공은 이미 할아버지가 된 이후 자기의 어린 시절을 회생하면 시간적 해석으로 이야기를 해줍니다. 주인공 덕수(황정민)는 국제시장 속 꽃분이네라는 잡화점을 운영하고 있습니다. 시장 내 인근 사람들은 재개발을 원해 집을 처분을 요청하는데 덕수는 꽃분이네를 전혀 팔 생각이 없습니다. 과연 그에게는 어떤 사연이 있었던 걸까요? 그는 1950년 12월 함경남도 흥남에서 이야기는 시작됩니다. 그때 나이는 대략 7살 정도로 보입니다. 1950년은 한국전쟁으로 중동군이 온다고 소식을 들은 덕수네 가족은 피난길에 오르게 됩니다. 중동군은 흥남 지역을 폭격을 시작했고 다행히 미 해군의 도움으로 피난민들은 커다란 수송선에 몸을 실을 수 있게 됩니다. 그러나 덕수 등에 업혀 있던 여동생 막순이를 놓치게 되고 그 과정에서 덕수의 아버지는 여동생을 찾으러 가고 그렇게 덕수네 가족은 아버지와 여동생과 생이별을 하게 됩니다. 수송선은 부산으로 향하게 되고 1951년 덕수네 가족은 국제시장인 꽃분이네 가게에서 고모를 만나게 됩니다. 고모의 도움으로 잠시 동안 지낼 수 있음에 감사하며 슬퍼할 시간조차 없었습니다. 덕수의 어머니는 아이들을 생각해야 했기 때문입니다. 1953년 7월 27일 남북전쟁으로 폐허가 된 남한은 결국 휴전상태가 됩니다. 덕수는 어린 나이에 집안의 가장이 됩니다. 아버지를 그리워하지만 현실은 동생 2명과 어머를 책임져야 한다는 생각이 큽니다. 1963년 덕수는 생계를 위해서 하루하루 힘들게 살아가고 있습니다. 그의 친구 달구의 집안은 살만했고 어마어마한 패션센스를 자랑합니다. 부자인데 옷 잘 못 입는 그런 이미지입니다. 그렇게 어린 시절 함께 지낸 달구가 독일의 광부를 같이 지원하자고 합니다. 그렇게 그들은 시험을 봐서 결국 1964년 독일 뒤스부르크 광부로서 3년간 일하게 됩니다. 탄광촌에서의 삶은 처절했습니다. 자신을 내려놓아야 했고 언제든지 죽음이 그들에게 찾아올 수 있는 환경조건이었습니다. 덕수는 독일에서의 삶에서 간호사인 영자를 알게 됩니다. 그 둘은 점점 친하게 되고 덕수는 사랑에 빠지게 됩니다. 덕수는 영자가 먹고 싶어 하던 한국 음식을 준비하면서 영자는 감동을 받습니다. 행복한 나날을 보내던 중 사고가 발생합니다. 광부인 덕수와 달구가 땅속에 매몰되었습니다. 독일인 관리자들은 위험하다고 출입을 금지 하지만 영자가 강력하게 이야기 함으로 한국인이었던 그의 동료들이 덕수와 달구를 찾으러 가게 되고 그들은 기적적으로 구출됩니다. 덕수가 영자에게 고마움을 표현하고 덕수는 다음 주가 되면 비자가 만료되어 드디어 한국에 가야 합니다. 영자에게 같이 한국 가자고 제안하였으나 영자는 가족 때문인지 한국에 가는 것을 꺼려합니다. 아무래도 돈을 벌어야 한다는 생각 때문인 것 같습니다. 덕수가 열심히 일한 3년 덕분에 덕수네는 번듯한 집도 얻게 되었습니다. 그렇게 덕수는 집으로 오고 얼마 뒤 영자가 덕수를 찾아왔습니다. 덕수는 너무 반가웠는데 영자는 화가 나보입니다. 바로 영자가 덕수의 아이인 임신을 하게 되어 영자가 찾아왔고 그 둘은 결국 결혼하게 됩니다. 1973년 덕수는 해양대에 합격하여 늦은 나이에 대학에 들어갈 수 있게 됩니다. 그러나 기쁨도 잠시 철없는 여동생의 결혼자금이 필요해서 덕수는 자신의 꿈을 포기하고 그와 동시에 고모가 돌아가시면서 알코올 중독인 고모부에게 가게가 넘어갈 것 같아서 꽃분이네 가게 인수하기 위해 덕수는 자신의 꿈은 포기하고 베트남으로 떠납니다. 꽃분이네 가게가 덕수에게 가장 중요한 이유는 바로 아버지가 고모를 찾아올 수도 있다는 점에서 덕수는 꽃분이네 가게를 목숨과 같이 생각하고 있습니다. 덕수와 달구는 베트남에서 기술자로 일을 하게 됩니다. 전쟁 중 살기 위해 탈출을 하다가 다리 하나를 잃게 됩니다. 불행 중 다행으로 덕수는 한국에 귀국하게 됩니다. 그리고 흥남철수 때 잃어버린 여동생을 찾을 수 있는 기회가 생겼습니다. 그건 바로 이산가족 찾기 프로그램입니다. 우리나라에는 북한과 남한의 분단으로 인해 아주 많은 가족들이 생과 사를 모르고 뿔뿔이 흩어지게 되고 나라가 안정이 되니 국민들은 흩어진 가족을 찾게 방송국에서 주최로 진행되었습니다. 아버지는 찾지 못하지만 여동생은 미국에 입양되어 살고 있었습니다 아마도 흥남철수 때 여동생은 혼자가 되었고 그런 아이를 아마도 미군 중 한 명이 입양했을 것 같습니다. 그렇게 잃어버린 여동생도 찾고 덕수는 이제 나이가 많이 들어 할아버지가 되었습니다. 손자 손녀들도 있습니다. 덕수는 이제 아버지를 놓기로 생각합니다. 덕수가 아버지 사진을 바라보며 그리워하면서도 그는 뿌듯해합니다. 아버지가 마지막으로 부탁한 가족을 꼭 지켜야 한다는 사명을 잘 지켰다고 생각합니다 그렇게 영화는 한 명의 인생의 스토리를 풀어서 해석하지만 우리 아버지 시대에 상황을 전체적으로 볼 수 있는 영화였습니다. 못 보신 분들은 꼭 보시길 추천해 드립니다.
2. 영화 속 실제 역사적 사건들
흥남 철수 작전 : 한국전쟁중 1950년 12월 중공군의 공세가 거세지자 국군과 유엔군이 흥남 항구에서 철수하는 작전이며 미 해군의 수송선에 피난민을 가득 태우고 흥남부두를 떠나는 날 10만 명이라는 엄청난 수의 피난민을 태운 실제 흥남철수 때는 질서를 유지한 채로 승선하여 미군들의 찬사를 받았다고 합니다. 영화에서는 긴박함을 표현하기 위해서 혼란스럽게 표현한 거라 생각됩니다.
한국 광부,간호사 : 국가도 국민도 가난한 시절 가난을 극복하기 위해 무작정 떠났던 광부, 간호사들 그들은 파견 당시 우리가 알던 직업보다 훨씬 힘든 강도의 업무로 했다고 한다
베트남 전쟁 파병 : 1964년 9월부터 1973년 3월까지 한국 정부가 베트남 전쟁에 전투부대를 파병하여 참전한 사건입니다.
3. 실존했었던 유명인 등장씬 소개
현대그룹 창시자 정주영 회장 : 덕수가 정주영 구두 닦을 때 나오는데 정주영이 덕수에게 꿈이 뭐냐고 물어봅니다. 덕수는 흥남철수 때 영향인지 큰 배를 조종하는 선장님이 되고 싶다고 하니 그는 배를 만드는 게 꿈이라고 합니다. 그의 명언도 나오죠 시련은 있어도 실패는 없는 거야라고 하고 바쁘게 차에 타서 이동합니다. 아이들은 정주영을 미친 사람이라고 표현합니다. 실제로는 그가 배를 만드는 조선소를 건설하게 되고 지금은 현대라는 기업을 있게 만든 사람입니다.
한국의 패션디자이너 앙드레김(김봉남) : 꽃분이네에 옷감을 구매하기 위해 왔다가 옷에 꽃 수선된 것을 보고 감탄하는 장면에 나오게 됩니다. 이 시대엔 남자가 여자 옷을 만든다는 것은 그 시절 흔치 않았던 일이었나 봅니다.
씨름선수 이만기 어린시절 : 달구가 식당에서 밥을 먹고 있는데 어린 이만기에게 씨름한다고 그래 많이 먹는다고 씨름 잘 되는 게 아니라고 이야기합니다. 그러나 결국 저 아이인 이만기는 대한민국 천하장사 타이틀을 가지게 됩니다.
트로트계의 황태자 가수 남진 : 베트남에서 전쟁 중 덕수와 달구의 목숨을 구해주고 함께 탈출하는 해병대원이 남진입니다. 실제로 그는 전쟁에 참전 경험이 있는 대한민국에서 유명한 트로트 가수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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