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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비티(GRAVITY) 영화 리뷰 :우주 무중력 간접 경험

by 용구돌이 2022. 10. 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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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그래비티 영화상 수상 

그래비티는 2013년 10월에 개봉한 미국 영화입니다. 주연으로 산드라 블록, 조지 클루니입니다. 우주를 소재로 한 영화입니다. 감독은 이 작품으로 제86회 아카데미 시상식 감독상, 촬영상, 편집상, 음향효과상, 음향편집상, 시각효과상, 음악상 수상작, 작품상, 여우주연상, 미술상 후보작입니다. 그해 아카데미에서 가장 많은 상을 받게 되었습니다. 제가 느끼기에도 영상에 빠지고 음악에 한번 더 놀랬습니다. 시각적인 부분과 청각적인 부분이 저를 마치 우주에 있는 느낌을 들게 하였습니다. 제가 글을 쓰고 있지만 강력하게 영화 영상으로 보시길 추천합니다.

2. 그래비티 줄거리

지구로부터 600km 떨어진 우주 공간에서 영화는 시작됩니다. 주인공 라이언 스톤 박사, 최고참 우주선 조종사 맷 코왈스키 그 외 동료들과 함께 그들의 임무는 허블 우주 망원경을 수리하기 위해 우주를 탐사합니다. 그들은 우주 왕복선 익스플로러 호를 타고 우주로 왔습니다. 그러던 중 갑자기 사고가 발생합니다. 러시아가 미사일을 쏘아서 사용 중지된 인공위성을 폭파시켰는데 연쇄 폭발을 일으켰고 그 잔해들이 엄청난 속도로 익스플로러로 향하고 있는 것입니다. 잠시 후 인공위성 파편들은 익스플로러 호를 덮쳤고 그렇게 익스플로러 호는 파괴됩니다. 스톤 박사, 코왈스키는 살아는 있지만 안전하다고 볼 수는 없습니다. 우주의 무중력 상태로 헤어지게 되었고, 교신과 좌표를 통해 결국 코왈스키가 스톤 박사를 구하러 옵니다. 사실 둘 다 우주공간에 혼자 있기 때문에 누군가 구해 주는 느낌보다는 서로 다시 만난다는 느낌이 더 강하게 듭니다. 그렇게 익스플로러 호로 돌아갈 수 없게 되자 인근에 있는 ISS 국제 우주 정거장으로 목적지 변경합니다. 국제 우주 정거장에서 소유즈를 타고 지구로 귀환하자고 제안합니다. 그들은 망설일 시간도 없이 이동합니다. 남아 있는 생존자는 아무도 없었습니다. 가는 동안 스톤 박사 과거의 비밀을 알게 됩니다. 스톤 박사는 아이가 있었는데 미끄럼틀 사고로 자녀를 잃어버려 아무 의미 없는 삶을 살다가 우주 비행사로 오게 된 이야기를 듣습니다. 코왈스키와 스톤 박사는 ISS앞까지 오게 되었으나, 더 이상 사용할 수 있는 연료가 부족함을 느낍니다. 그렇게 속도를 줄이지 못해 그 둘은 국제 우주정거장에 부딪히면서 우주정거장과 줄이 꼬이게 됩니다. 그때 코왈스키는 둘 다 못 살겠다는 생각이 들어 스스로 자신이 희생하여 우주 미아가 됩니다.

3. 그래비티 결말

코왈스키와 이별은 하게 되었지만, 코왈스키와 스톤 박사의 교신은 아직 살아있습니다. 이때 마음이 찢어졌습니다. 조금 뒤면 코왈스키가 죽음이 다가 올 텐데 계속 스톤 박사의 말을 이어주고 교신이 끊어질 때까지 격려합니다. 그렇게 스톤 박사는 ISS 국제 우주 정거장에 들어오게 됩니다. 이젠 혼자이며 지금까지 죽을 고비를 넘겼습니다. 그렇게 국제 우주 정거장에서 지구 귀환 준비를 할 때 이미 국제 우주 정거장도 인공위성 파편에 맞아 고장 난 부분이 많아진 상태였습니다. 그때 ISS에서 화재가 발생합니다. 급하게 탈출하게 됩니다. 인공위성 파편들이 90분이 지난 후 그러니 지구를 한 바퀴 돌고 나서 다시 ISS와 충돌이 발생할 때  폭발도 하게 되지만 우주라는 공간 속이라는 특별함 때문에 소유즈 안에서는 들리지 않는다는 게 신기하게 느꼈습니다. 그렇게 탈출 하나 싶었지만 소유즈도 문제가 있었습니다. 연료가 없었습니다. 스톤 박사는 좌절합니다. 그렇게 스톤 박사도 이제 삶과 죽음에서 선택을 하자면 죽음을 선택하였습니다. 그렇게 잠든 사이 꿈에서 코왈스키가 나옵니다. 그렇게 정신 차린 스톤 박사 동기부여가 생긴 건지 지구로 돌아가려고 온 힘을 다합니다. 그것은 바로 중국 우주선인 톈궁으로 가서 지구로 가는 귀환선을 타는 것입니다. 여기서 스톤 박사의 명언이 나옵니다. 결과는 둘 중 하나라고 멋진 여행을 다녀왔다고 자랑하든지 10분 안에 불타 죽든지라고 말합니다. 항상 인간은 죽음 앞에서 나약 해지만 그 나약함 속에서 아주 강인함을 나타낸다고 생각합니다. 그렇게 스톤 박사는 아주 강력한 정신력으로 지구로 오고 있습니다. 톈궁이 불타면서 지구로 귀환하는 장면은 정말이지 장관입니다. 그렇게 바다에 우주선은 떨어지고 스톤 박사는 물속에서 탈출하여 공기와 새소리가 있는 지구로 귀환합니다. 극 중 가장 기분 좋은 표정을 하고 그렇게 중력을 견디며 걸어갑니다. 결말은 충분히 예측할 수 있었습니다. 그렇지만 영상, 음악 피부로 와닿을 정도로의 몰입감은 정말이지 감동을 자아내는 영화였습니다. 만약 제가 영화관에서 아이맥스로 볼 수 있는 기회가 생긴다면 첫 번째로 그래비티를 보도록 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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