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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션 영화 리뷰 반드시 돌아갈 것이다

by 용구돌이 2022. 10. 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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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화성에서의 사고

안녕하세요 오늘의 영화는 2015년 작품 화성을 배경으로 한 마션입니다. 지금 바로 시작합니다. 화성에 온 지 18일째입니다. 과학자들은 화성에서 탐사 임무를 수행 중이었습니다. 그러던 중 화성에 폭풍 경고가 나타났고 그 힘은 우주선을 위험에 빠트릴 정도의 폭풍으로 예상되었기에 모두 철수 진행 중이었습니다. 주인공 마크 와트니가 심각한 충돌과 함께 사라지게 됩니다. 너무나도 큰 충돌이었기에  대원들 모두 그가 사망했을 거라고 생각했고 우주선 대장인 루이스는 마크를 지켜주지 못한 것 같아 괴로워합니다. 그렇게 남은 5명의 우주 과학자는 생존을 위해 화성에서 지구로 긴급 귀환을 하게 됩니다. 

 2. 과학자의 생존기

그렇게 죽은 줄만 알았던 마크 와트니는 슈트가 찢어지는 사고를 당했지만 그 사이로 혈흔이 흘러 굳어지면서 슈트를 진공상태를 유지하였고 생존할 수 있었습니다. 그렇지만 더 암담한 사실은 지구와 화성까지의 거리로 인해 구조대가 도착한다고 해도 약 4년 정도 버텨야 합니다. 그렇게 살고 싶어 하던 마크는 식량 체크하던 도중 문득 떠올랐습니다. 혼자서 식량은 300일 치 아껴 먹어서 약 400일을 버틸 수는 있지만 3년 치 이상의 식량이 필요하다는 걸 알게 됩니다. 마크가 화성에 혼자된 것은 불행이지만 그나마 다행인 건 그가 식물학자라는 것입니다. 그는 감자 재배를 위해 온도, 수분, 토양 필요한 것을 준비합니다. 그렇게 자신이 알고 있는 것을 총동원해서 화성에서 감자 재배에 성공을 합니다. 그 시각 NASA에서는 위성으로 화성을 확인하던 도중에 화성 기지 근처 움직임을 포착하게 됩니다. 바로 마크의 움직임을 파악한 거입니다. 그렇게 화성에서 살던 도중 패스파인더라는 20년 전 쏘아 올린 카메라 장비를 찾게 됩니다. 화성의 토양에 묻혀있었지만 케이블 연결과 간단한 수리로 NASA와 교신할 수 있게 되었습니다. 그렇게 화성에서 감자재배를 성공하고 지구와 교신도 주고받을 수 있어 화성 점령에 성공한 마크는 구조대만 오기만을 기다리고 있습니다. 그렇게 순조롭게 진행되던 도중 화성 기지에서 큰 폭발과 함께 기지가 파괴되었습니다. 마크가 공들인 감자재배로 모두 날아가버렸습니다.

 

3. 나는 반드시 집으로 돌아갈 것이다

NASA에서는 시간이 부족하고 해결방안을 계속 검토하던 도중 새로운 방식을 생각하게 되고 위험하지만 그 방식을 택하게 됩니다. 그 방법은 헤르메스 우주선이 화성의 저궤도까지 갈 수 없으니 와트니가 탈 MAV가 화성으로부터 스스로 올라와서 헤르메스와 서로 만나서 지구로 귀환하는 것으로 예측합니다. 마크의 MAV가 무게를 조금이라도 줄이기 위해 MAV 5000kg이나 줄여야 했습니다. 그리고 마크가 중력의 12배를 견뎌야 한다는 최악의 상황인 겁니다. 그날이 약 7개월 후 실행됩니다. 마크는 기지를 떠나 화성에 있던 MAV로 이동을 시작합니다. 드디어 마크를 데려올 수 있는 운명 지을 날이 옵니다. 화성에서의 561일째 헤르메스 우주선이 예정대로 오고 있습니다. 화성에서의 탈출이 전 세계에 생방송으로 송출되고 있습니다. 드디어 집으로 가는 여정을 시작하게 되었습니다. 초속 741미터의 속도로 출발하였습니다. 그렇게 마크는 12G라는 가속력을 이기지 못하고 기절을 하게 됩니다. 그 이후 속력이 줄어들게 되고 약 40여 분 뒤 헤르메스와 만날 예정입니다. 그러던 중 깨어나서 정신을 차리게 됩니다. 그렇게 헤르메스와 MAV가 교신을 하며 작업을 하던 도중 루이스 대장이 NASA와 교신 끊어버립니다. 저도 여기서 이해는 안 되었지만 역추진을 위해 우주선의 일부를 폭파한다고 합니다. 그렇게 가까워진 루이스와 마크는 우주에서 줄 하나로 서로를 엮어서 우주선 안에 들어오게 되고 결국 지구로 안전하게 귀환하게 됩니다. 마크는 무사히 회복하고 자기 자신이 화성에서 있었던 이야기들 예비 우주 과학자들에게 이야기하면서 끝이 납니다. 마크는 살고 싶어서 지구로 오기 위해 산 게 아니고 하루하루를 최선을 다해 살다 보니 결국에 지구로 온 듯합니다. 영화에서 아닌 현실에서 화성에 가서 살 수 있다고 테슬라의 CEO 일론 머스크는 말합니다. 정말이지 몇 년 뒤 몇십 년 뒤면 그 가능한 일을 과거엔 영화로 만들었다 그런 날이 올 수도 있을 것 같습니다. 이상 마션 영화 리뷰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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